2019년 창업기업 196만3000개…전년 대비 8.8만개 늘었다
2022-02-25 06:00
중기부, 25일 2019년 창업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기술기반 창업기업 49만6000개…전년比 4.5% 증가
30대 이하 청년 창업기업 54만4000개로 4.4% 늘어
기술기반 창업기업 49만6000개…전년比 4.5% 증가
30대 이하 청년 창업기업 54만4000개로 4.4% 늘어
2019년 말 기준 창업기업이 196만3000개로 1년 전 187만5000개보다 8만8000개(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기술기반 창업기업은 49만6000개로 4.5% 늘었다. 대표자가 30대 이하인 청년 창업기업은 54만4000개로 4.4% 많아졌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4월 말 공개된 통계청의 2019년 기준 기업통계등록부(SBR) 데이터를 사용해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2021년 9월부터 조사·분석했다.
기업수, 업력, 총매출액, 총고용인원 등 일반현황은 모집단 전수분석 결과다. 준비·실행·성장 등 성장단계별 특성은 모집단 내 8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했다.
대표자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 창업자(11.7%)와 60대 이상 창업자(13.1%)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의 업력을 분석한 결과 창업한 지 1년 이하의 신생 창업기업의 비중이 전년도 대비 증가(3%)했다.
2019년 말 기준 창업기업의 총고용인원은 298만4000명으로 5.7만명(1.9%) 감소했다.
기술기반 업종의 총고용은 148만명으로 전년 대비 1만명 감소했다. 비기술기반 업종은 150만명으로 4만명 줄었다.
창업기업의 총매출은 741조2000억원으로 8조1000억원(1.1%) 줄어들었다.
기술기반 업종의 총매출도 246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조6000억원 감소했다. 비기술기반 업종 역시 494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5000억원 줄었다.
재창업기업은 28.8%로 전년(26.0%)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창업팀을 구성해 창업 준비를 한 비율은 14.2%, 단독으로 창업한 경우는 85.8% 수준이었다. 창업팀을 구성할 경우 인원수는 평균 2.6명이었다.
창업 준비단계에서 창업기업들이 꼽은 주요 장애요인은 ‘자금확보’가 7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실패에 대한 두려움’ 40.1%, ‘창업 지식·능력·경험 부족’ 30.7%, ‘생계유지’ 23.1% 순이었다.
창업기업들의 주요 창업동기는 ‘더 큰 경제적 수입을 위해’ 50.8%, ‘적성에 맞는 일이기 때문에’ 39.9%,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 31.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창업 시 소요되는 자금은 평균 3억100만원으로 전년 3억900만원과 비슷했다.
자금 조달방법으로는 자기자금이 93.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대출(24.6%), 개인 간 차용(14.5%), 정부 융자·보증(2.4%)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의 정규직 고용비율은 전체인력의 82.9%로 고용 안정성이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연령별 고용인원은 40대 34.9%, 50대 23.9%, 30대 21.7% 순이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가 43.3%로 제일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대졸 40.8%, 전문대졸 10.6% 순서였다.
직무별로는 경영관리 35.0%, 기능생산 18.9%, 일반사무 16.9%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의 평균 자산은 5억1000만원(자기자본 30.2%, 부채 69.8%)으로 조사됐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7.5%(평균 3000만원), 금융비용은 2.0%(평균 700만원), 당기순이익은 4.3%(평균 1800만원)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창업기업의 현황 및 성장 주기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창업기업 실태조사를 2013년부터 매년 조사해 공표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창업기업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실태조사는 지난해 4월 말 공개된 통계청의 2019년 기준 기업통계등록부(SBR) 데이터를 사용해 중기부와 창업진흥원이 2021년 9월부터 조사·분석했다.
기업수, 업력, 총매출액, 총고용인원 등 일반현황은 모집단 전수분석 결과다. 준비·실행·성장 등 성장단계별 특성은 모집단 내 8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했다.
대표자 연령대별로는 20대 이하 창업자(11.7%)와 60대 이상 창업자(13.1%)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의 업력을 분석한 결과 창업한 지 1년 이하의 신생 창업기업의 비중이 전년도 대비 증가(3%)했다.
2019년 말 기준 창업기업의 총고용인원은 298만4000명으로 5.7만명(1.9%) 감소했다.
기술기반 업종의 총고용은 148만명으로 전년 대비 1만명 감소했다. 비기술기반 업종은 150만명으로 4만명 줄었다.
창업기업의 총매출은 741조2000억원으로 8조1000억원(1.1%) 줄어들었다.
기술기반 업종의 총매출도 246조7000억원으로 전년보다 4조6000억원 감소했다. 비기술기반 업종 역시 494조5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조5000억원 줄었다.
재창업기업은 28.8%로 전년(26.0%)과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창업팀을 구성해 창업 준비를 한 비율은 14.2%, 단독으로 창업한 경우는 85.8% 수준이었다. 창업팀을 구성할 경우 인원수는 평균 2.6명이었다.
창업 준비단계에서 창업기업들이 꼽은 주요 장애요인은 ‘자금확보’가 70.9%로 가장 높았다. 이어 ‘실패에 대한 두려움’ 40.1%, ‘창업 지식·능력·경험 부족’ 30.7%, ‘생계유지’ 23.1% 순이었다.
창업기업들의 주요 창업동기는 ‘더 큰 경제적 수입을 위해’ 50.8%, ‘적성에 맞는 일이기 때문에’ 39.9%, ‘경제·사회 발전에 이바지’ 31.6%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창업 시 소요되는 자금은 평균 3억100만원으로 전년 3억900만원과 비슷했다.
자금 조달방법으로는 자기자금이 93.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대출(24.6%), 개인 간 차용(14.5%), 정부 융자·보증(2.4%)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의 정규직 고용비율은 전체인력의 82.9%로 고용 안정성이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었다.
연령별 고용인원은 40대 34.9%, 50대 23.9%, 30대 21.7% 순이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가 43.3%로 제일 많았다. 그다음으로는 대졸 40.8%, 전문대졸 10.6% 순서였다.
직무별로는 경영관리 35.0%, 기능생산 18.9%, 일반사무 16.9%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기업의 평균 자산은 5억1000만원(자기자본 30.2%, 부채 69.8%)으로 조사됐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은 7.5%(평균 3000만원), 금융비용은 2.0%(평균 700만원), 당기순이익은 4.3%(평균 1800만원)로 나타났다.
중기부는 창업기업의 현황 및 성장 주기별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창업기업 실태조사를 2013년부터 매년 조사해 공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