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개교 예정 6개 학교 방문

2022-02-22 14:28
관내 개교 준비 6개교 상황 점검 및 현장 목소리 청취

개교준비 학교 현장을 방문하고 있는 교육위원들 [사진=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는 다음 달 개교 예정이 인천시내 6개 학교를 방문해 준비 상황 점검과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22일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날까지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미송유치원을 비롯 현송중학교(송도동 399-11)와 서구 당하동 아라꿈유치원·아라중학교·아라고등학교, 원당동 소재 이음중학교 등 3월 개교 예정인 학교 6곳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학교 방문은 개교 추진상황을 사전에 점검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 계획됐다.
 
교육위원들은 학교별 교실·강당·급식실을 돌아보며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교육청·학교·공사 관계자들과 질의·토론 시간을 통해 학생 통학 편의 개선, 마무리 공사 및 개교 후 하자보수 등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하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위원회 서정호 제1부위원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이 조성돼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