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토론] 안철수 "코로나 선별지원‧특별회계로 안정적 지원해야"
2022-02-21 20:18
21일 선관위 주재 대선 후보 4자 TV토론 참석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20일 서울 마포구 홍대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1일 '코로나 시대의 경제 대책'에 대해 "전 국민재난지원금 같은 포퓰리즘은 배척하고, 코로나19 특별회계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경제분야' 1차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난지원을 위해 확장재정, 국가재정을 늘리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재정건전 안정성을 유지하는 두 마리 토끼 잡아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는 전 국민재난지원금 같은 포퓰리즘을 배척하고, 대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피해입은 분들을 집중 지원하는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특별회계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특별회계를 하면 땜질식 추경(추가경정예산)이 아닌 법률적으로 세입과 세출을 규정해 그분들을 안정적으로 도와드리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 초청 '경제분야' 1차 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재난지원을 위해 확장재정, 국가재정을 늘리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재정건전 안정성을 유지하는 두 마리 토끼 잡아야 하는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는 전 국민재난지원금 같은 포퓰리즘을 배척하고, 대신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피해입은 분들을 집중 지원하는 정책을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특별회계를 만드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특별회계를 하면 땜질식 추경(추가경정예산)이 아닌 법률적으로 세입과 세출을 규정해 그분들을 안정적으로 도와드리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