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북선대위, 포항에서 출근 인사 시작으로 공식 선거운동 돌입

2022-02-15 18:27

국민의힘 경북선대위 포항 죽도시장 총집결 유세 장면. [사진=국민의힘 경북선대위원회]

국민의힘 경북선대위는 15일 오전 7시 30분 포항 우현네거리에서 시민들께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22일간의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에는 죽도시장 수협위판장 앞에서 도당 유세차량을 통해 생중계되는 윤석열 후보의 중앙출정식 첫 연설을 지지자들과 함께 시청을 하고 11시에는 오천시장으로 이동해 장날 거리 유세를 펼쳤다.
 
오후 2시에는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에서 김관용,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과 김석기, 김희국, 김병욱 국회의원을 비롯한 당원들과 포항시민, 지지자들 3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첫 집결 유세를 가졌다.
 
김관용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체제의 전쟁이다. 반드시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여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내자”고 결연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김정재 총괄선대위원장은“이제 결전의 날이 밝았다. 항상 나라가 위기일 때마다 앞장서 나라를 지킨 곳은 바로 이곳 경북이다. 경북에서 압승을 해 확실한 정권교체를 이루자. 특권과 반칙이 없고 공정과 상식이 바로서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서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윤석열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선거운동 둘째 날인 16일에는 상주 함창시장과 의성 안계시장, 금성시장 장날을 찾아 유세를 이어가며, 오후 4시에는 구미 중앙시장에서 총집결 유세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