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경주 공정·투명성 강화와 선수 인권보호에 앞장선다'

2022-02-13 11:16
변호사, 경찰행정학․재활의학 교수, 언론인, 스포츠계 등 전문가 8명 위촉

[사진=경주사업총괄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경주사업총괄본부가 지난 11일 경륜·경정 제재심의위원회 외부위원 위촉식을 가져 시선을 끈다.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이번 위촉식은 선수 인권보호와 규정위반 선수에 대한 제재 결정의 공정·객관성 확보차원에서 마련됐다.

위촉된 위원은 변호사, 경찰행정학․재활의학 교수, 언론인, 스포츠계 등에 오랫동안 몸담은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외부위원 인원을 확대하고 전체위원(8명)의 과반(5명)을 외부위원으로 꾸려졌고, 외부 참관인 제도를 도입하는 등 내·외부적 이해관계 사전 차단과 양형의 중립성, 위원회의 투명성을 대폭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제재대상자가 제재처분(양형)에 대한 이의신청으로 재심을 개최할 경우 변호인의 동반참석을 허용해 선수인권과 권리를 향상시켰다는 것도 눈여겨 볼 만하다..
 

[사진=경주사업총괄본부]

외부위원의 임기는 2022년 12월까지이며 활동 경과에 따라 연장될 수 있다.

한편, 김성택 경주사업총괄본부장은 "올해 위원회 구성은 선수의 인권 보호와 처분 결과에 대한 고객신뢰를 높이고 아울러 중립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면서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위원분들의 위촉으로 앞으로 보다 공정하게 위원회가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