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 스테판 드블레즈 신임 대표이사 부임
2022-02-11 10:31
르노삼성자동차는 3월 1일부로 스테판 드블레즈(Stéphane Deblaise) 신임 대표이사가 부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미닉 시뇨라 현 대표이사는 이달을 마지막으로 자리에서 물러난다.
스테판 드블레즈 신임 대표이사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Télécom Physique Strasbourg) 및 IFP 스쿨에서 공학을 전공했으며, 인시아드(INSEAD)에서 MBA를 취득했다.
르노 남미시장 차량 개발 총괄 엔지니어와 C(준중형)/D(중형) 세그먼트 신차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 등을 거쳐 르노그룹의 선행 프로젝트 및 크로스 카 라인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드블레즈 신임 대표이사가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신차 개발 경력을 가진 것부터 프랑스, 브라질, 중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경험을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최근 르노삼성차가 발표한 볼보 CMA 플랫폼 기반의 친환경 신차 개발에도 중추적 역할을 맡는 등 르노삼성차의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2017년 11월 대표이사로 취임해 4년 4개월 동안 회사를 이끌어온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가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서도 서바이벌 플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등 르노삼성차의 중장기적 지속가능성 확보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의 성공적인 수출에 큰 공헌을 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총 생산 물량의 약 48%가 XM3 수출로 이뤄졌다.
스테판 드블레즈 신임 대표이사는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Télécom Physique Strasbourg) 및 IFP 스쿨에서 공학을 전공했으며, 인시아드(INSEAD)에서 MBA를 취득했다.
르노 남미시장 차량 개발 총괄 엔지니어와 C(준중형)/D(중형) 세그먼트 신차 개발 프로그램 디렉터 등을 거쳐 르노그룹의 선행 프로젝트 및 크로스 카 라인 프로그램 디렉터를 맡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드블레즈 신임 대표이사가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신차 개발 경력을 가진 것부터 프랑스, 브라질, 중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경험을 쌓아왔다고 설명했다. 최근 르노삼성차가 발표한 볼보 CMA 플랫폼 기반의 친환경 신차 개발에도 중추적 역할을 맡는 등 르노삼성차의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다.
한편, 르노삼성차는 2017년 11월 대표이사로 취임해 4년 4개월 동안 회사를 이끌어온 도미닉 시뇨라 대표이사가 대내외적 위기 상황에서도 서바이벌 플랜을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등 르노삼성차의 중장기적 지속가능성 확보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의 성공적인 수출에 큰 공헌을 했다. 르노삼성차는 지난해 총 생산 물량의 약 48%가 XM3 수출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