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지난해 영업익 2조5803억···사상 최고실적 기록
2022-02-10 15:42
GS가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핵심계열사인 GS칼텍스 정유사업이 호조를 보여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GS그룹 지주사 ㈜GS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0.3% 증가한 2조580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후 최대 규모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7% 증가한 20조1802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조600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8.6% 증가한 75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6% 증가한 5조9411억원으로 집계됐다.
㈜GS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조기에 극복했다"며 "정유부문에서 석유 수요 회복에 따라 정제마진이 개선됐고 유가 상승으로 재고평가이익이 증가하는 등 에너지 관련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GS그룹 지주사 ㈜GS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80.3% 증가한 2조580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창사 이후 최대 규모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30.7% 증가한 20조1802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1조600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68.6% 증가한 751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62.6% 증가한 5조9411억원으로 집계됐다.
㈜GS 관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조기에 극복했다"며 "정유부문에서 석유 수요 회복에 따라 정제마진이 개선됐고 유가 상승으로 재고평가이익이 증가하는 등 에너지 관련 자회사들의 실적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GS타워 [사진=아주경제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