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로그디바이스 주가 1%↑..."코빅실V, 코로나 약물 선정"

2022-02-08 10:3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주가가 상승세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32분 기준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전일 대비 1.95%(55원) 상승한 2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시가총액은 1189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806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용 비강 스프레이 '코빅실-V'이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암연구소가 설립한 나노기술특성화연구소(NCL)가 선정한 ASSAY CACADE AWARD 수상자 가운데 코로나19 바이러스 약물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비강 스프레이로 '코빅실-V'은 부작용 없이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빅시-V'은 바이오로그디바이스의 자회사 샐바시온이 미국 국립암연구소와 공동개발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 부품 제조와 공급 등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