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렬 ISC 대표 "5G 고주파 시장 선점"

2022-02-07 10:53

[사진=ISC]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솔루션 기업 아이에스시(ISC)가 5G 고주파용 시스템반도체와 실리콘 러버 소켓 ‘iSC-5G’, ‘iSC-NANO’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iSC-5G’는 현재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28GHz 이상 고주파용 5G 시스템반도체용 테스트 소켓이다. 최근 북미와 중국 등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와 팹리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iSC-NANO’는 초미세화, 초정밀화되고 있는 반도체 칩 테스트에 적합한 테스트 소켓으로, 초미세화를 구현하는 데 용이한 PIN 타입 구조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포고 소켓과 실리콘 러버 소켓의 장점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소켓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장에서는 아이에스시(ISC)가 5G 고주파용 시스템반도체와 초미세 피치 반도체용 테스트 솔루션 제품을 출시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테스트 소켓 시장 내 점유율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
 
김정렬 ISC 대표는 “기술력이 집약된 ‘iSC-5G’와 ‘iSC-NANO’의 출시로 시스템반도체용 테스트 소켓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며 “시스템반도체를 주로 다루는 글로벌 팹리스와 반도체 제조사 등 고객사에 최고 품질의 혁신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