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 260억 브릿지 투자유치
2022-02-06 14:52
대웅제약의 신약개발 전문 자회사 아이엔테라퓨틱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6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지난해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올해도 260억원 규모의 브리지 투자를 유지했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비마약성 골관절염 통증 치료 후보물질(iN1011-N17)의 유럽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추가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에 따르면 비마약성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계열 진통제나 마약성 진통제 트라마돌보다 앞서는 효능을 전 임상에서 확인했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이번 투자 재원을 바탕으로 해당 후보물질의 임상을 가속화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투자를 유치해 임상 2상을 마치고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이전을 한 후 2025년 기업공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난청 치료제, 뇌질환 치료제를 포함한 8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종덕 아이엔테라퓨틱스 대표는 “여러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을 받으며 기술 수출을 협의 중인 비마약성 골관절염 진통 치료제 개발에 성공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6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지난해 14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올해도 260억원 규모의 브리지 투자를 유지했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비마약성 골관절염 통증 치료 후보물질(iN1011-N17)의 유럽 임상 2상을 준비하고 추가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에 따르면 비마약성 골관절염 통증 치료제는 일반적으로 쓰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계열 진통제나 마약성 진통제 트라마돌보다 앞서는 효능을 전 임상에서 확인했다.
아이엔테라퓨틱스는 이번 투자 재원을 바탕으로 해당 후보물질의 임상을 가속화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투자를 유치해 임상 2상을 마치고 글로벌 제약사에 기술 이전을 한 후 2025년 기업공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난청 치료제, 뇌질환 치료제를 포함한 8개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종덕 아이엔테라퓨틱스 대표는 “여러 글로벌 제약사의 관심을 받으며 기술 수출을 협의 중인 비마약성 골관절염 진통 치료제 개발에 성공해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