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심 속 소규모 텃밭 활성화 사업 추진한다' 2022-02-06 12:14 (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경기 광주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광주시가 도심 속 소규모 텃밭 활성화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선다. 6일 시에 따르면, 아파트에 소규모 공동텃밭을 꾸려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 생산적 여가활동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공동텃밭 운영에 필요한 자재와 상자텃밭 등을 지원하고, 도시농업관리사를 파견, 체계적인 작물재배 교육이 이뤄지도록 한다. [사진=경기 광주시] 도심 속 소규모텃밭 활성화 사업은 아파트 주민공동체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웃 간 소통의 기회가 줄어든 현대사회에서 아파트 공동텃밭을 통해 주민간의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주거생활권 가까이에서 도시농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광주시, 소상공인 안심콜 방역패스 서비스 지원한다 (경기 광주)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