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트레저, 메타와 손잡고 팬 소통 강화한다
2022-02-04 11:37
영상 콘텐츠 제공 등 협력
YG엔터테인먼트의 남자가수 그룹인 트레저가 메타(전 페이스북)와 손잡고 전세계 음악 팬들에 한발 더 다가선다.
YG엔터테인먼트는 트레저가 메타와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트레저는 페이스북에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팬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1분 가량의 영상인 숏폼뿐 아니라 긴 호흡으로 촬영한 영상도 제공하기로 했다.
메타 관계자는 "최근 음악 시장에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친화적 콘텐츠로 글로벌 팬덤을 다진 후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는 아티스트가 많아지고 있는 만큼 트레저의 폭발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면서 "당사와 파트너십이 트레저의 글로벌 아티스트 도약 트리거(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