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해 우리는' 배우 최우식·김다미, 드라마 배우 평판 1·2위 나란히

2022-01-30 08:42

배우 최우식[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드라마 '그해 우리는' 주연 배우 최우식과 김다미가 나란히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2위를 차지했다. 최근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 중인 지현우는 3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 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8032만9230개를 측정해 브랜드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했다. 12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7481만6041개와 비교하면 7.37% 증가한 수치다. 

2022년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최우식, 김다미, 지현우, 정해인, 이세희, 송혜교, 지수, 노정의, 김성철, 임시완, 김남길, 전소민, 장기용, 권나라, 이진욱, 박하나, 송윤아, 유승호, 이준, 이동욱, 김범, 조이현, 김요한, 수애, 김주헌, 고아성, 송지효, 김영철, 한지은, 박진주 순으로 집계됐다.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최우식 브랜드 평판지수는 655만6797로, 김다미 브랜드 평판지수 533만7173으로 각각 분석됐다.

3위에 이름을 올린 지현우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452만3681로 분석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2022년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 결과, 드라마 '그 해 우리는'에서 연기하는 최우식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최우식은 키워드 분석에서 '김다미, 최웅, 설렘'이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분석에서는 긍정 비율 77.01%로 분석됐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