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기전 주가 13%↑…장마감 앞두고 강세, 이유는?

2022-01-27 15:17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전기전 주가가 상승 중이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전기전은 이날 오후 3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940원 (13.82%) 오른 7740원에 거래 중이다.

서전기전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관련주다. 

윤 후보는  27일 "새로운 대통령실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구축하고, 청와대 전체를 국민들께 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기존의 청와대는 사라질 것"이라며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계획' 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우선 국정 최고 컨트롤타워인 대통령실은 정예화한 참모들과 분야별 민관합동위원회가 결합한 형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위기는 사회 각 분야에 불가역적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고 이를 선진국으로 도약할 기회로 만들어가야 하는데 공무원끼리만 모여서는 문제 해결과 대안을 만들어 가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의 최고 인재들은 해외교포도 가리지 않고 모두 모아 국정 운영에 참여시키겠다"며 "경륜 있는 중장년층과 패기 있는 젊은 인재 누구라도 애국심과 실력만 있으면 국정 컨트롤타워 안으로 모시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