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中 시안공장 4주 만에 '정상 가동'
2022-01-26 10:49
코로나19로 지난달 29일 생산라인 축소..."고객 서비스 차질 없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령으로 인해 생산라인을 축소했던 삼성전자 중국 시안(西安) 반도체 공장이 정상화됐다.
삼성전자는 “시안 반도체 사업장 생산라인이 현지 코로나19 방역상황 호전에 따라 26일부터 정상화됐다”며 “법인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는 이상이 없으며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고객 서비스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26일 설명했다.
앞서 해당 생산라인은 지난달 29일부터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안 지역에 내려진 봉쇄령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내린 결정이었다.
2014년 가동을 시작한 시안 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공장이다. 시안 공장에서 생산되는 낸드플래시는 삼성전자 전체 낸드플래시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방역과 임직원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시안 반도체 사업장 생산라인이 현지 코로나19 방역상황 호전에 따라 26일부터 정상화됐다”며 “법인과 협력사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는 이상이 없으며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고객 서비스에도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26일 설명했다.
앞서 해당 생산라인은 지난달 29일부터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안 지역에 내려진 봉쇄령이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면서 내린 결정이었다.
2014년 가동을 시작한 시안 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공장이다. 시안 공장에서 생산되는 낸드플래시는 삼성전자 전체 낸드플래시 생산량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도 방역과 임직원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