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남, 대전환 선대위 노인·여성조직본부 본격 출범
2022-01-19 18:16
"고령사회 노인 복지와 여성 인권 향상 적임자, 이재명 후보"
이날 노인조직본부와 여성조직본부는 출범식을 통해 "고령사회 노인복지와 여성 인권향상을 위한 적임자는 이재명 후보뿐"이라고 지지하면서, 필승의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날 출범식은 노인조직본부가 포문을 열면서, 대선 승리를 위한 결집을 호소했다.
또, "노인복지 뿐만 아니라 청년들에게 기회가 보장되는 평등한 나라를 물려주기 위해서 우리가 앞장서서 반드시 이재명 후보를 당선시켜야 한다"며 결집을 당부했다.
노인조직본부의 출범에 이어, 여성조직본부는 여성인권운동 활동가와 함께 정춘숙 국회의원을 초청해 출범식 및 간담회로 20대 대선 승리를 향한 첫 걸음을 내디뎠다.
정춘숙 국회의원은 "스토킹 범죄 사건에 피해자는 여전히 여성들인 만큼 피해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위한 법안 개정 작업이 필요하다"며, 힘을 보탰다.
또 출범식에 여성 인권운동 활동가들은 이주 여성, 장애인 여성 등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지위에 놓여 있는 여성이 혐오와 차별을 받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이들은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직장 내 성희롱, 채용 과정 및 승진 차별, 직업 내 성별 고착화 현상 등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