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설맞이 농특산물 온ᐧ오프라인 특판전...최대 40%까지 할인
2022-01-19 16:08
온라인 250억원 판매기념, 사이소와 시군몰 협업...설 선물 기획전 전개
25일 도청 가온마당,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전 개최
25일 도청 가온마당,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전 개최
먼저, 경북 고향 장터 사이소에서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인 250억원 달성 기념으로 소비자 감사 차원에서 설 선물세트 기획전을 통해 최대 40% 할인판매와 대량 구매 시 추가 할인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지역 농특산물 신규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삼성전자 구미공장 임직원(8000명) 전용몰에 사이소 내 6차 산업인증업체 40여개, 총 100품목을 입점시켜 최대 3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또 롯데온, SSG닷컴, 우체국 등 제휴쇼핑몰을 통해서도 기획전, 할인쿠폰 지원 등 우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영주(영주장날), 상주(명실상주몰), 예천(예천장터) 등 시군에서 운영하는 지역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최대 48%에 이르는 할인쿠폰과 10+1선물세트 덤 행사, 구매자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오는 25일 경북도청 가온마당에서는 26개 지역업체 및 농가에서 생산한 100여 개의 설 선물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설맞이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27~28일 양일간 경산시청에서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하고, 28~29일에는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설맞이 대구경북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해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처럼 다양한 설맞이 온ᐧ오프라인 판촉 행사를 통해 농가는 판로 확보로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자는 질 좋은 상품을 착한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설을 맞아 믿고 구매할 수 있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착한가격으로 정성껏 준비했다”라면서, “올해도 농축산물 선물 한도액이 20만원으로 상향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