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 이제 삼성 AI가 '공기 질' 관리한다

2022-01-19 10:02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 에어' 체험존 마련…"우수한 공기청정 기능 직접 체험"

서울 장충동 서울신라호텔을 찾는 아이들이 보다 마음 편히 숨 쉬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에 프리미엄 공기청정기 ‘비스포크 큐브 에어(Air)'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인공지능(AI) 기반 사용자 맞춤형 공기 질 관리를 제공한다.

키즈 라운지는 어린이용 도서와 장난감, 편백 칩 풀장 등으로 꾸며진 공간이다. 이곳은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지속적인 공기 질 관리가 필요하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비스포크 AI+ 청정'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별도 조작을 하지 않아도 10분마다 실내외 공기 질을 분석하고, 오염도를 예측해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 필터 속 항균·살균부터 공간 제균까지 가능한 '트리플 안심청정' 기능과 직접 닿는 바람 없이 저소음 청정이 가능한 '무풍청정' 기술로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윤태식 삼성전자 한국총괄 상무는 "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에서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혁신 기술을 접목한 비스포크 큐브 Air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상훈 서울신라호텔 총지배인은 "자녀와 함께 호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비스포크 큐브 에어의 차별화된 청정·살균 기능으로 쾌적한 가족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어린이 모델들이 '비스포크 큐브 에어(Air)'로 쾌적해진 서울신라호텔 '키즈 라운지'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