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주가 6%↑…다자대결서 윤석열 40.6% 이재명 36.7% 안철수 12.9%

2022-01-17 09:45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웅진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웅진은 이날 오전 9시 4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5원 (6.99%) 오른 2065원에 거래 중이다.

웅진 주가는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로 인해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다자대결 구도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에 오차범위 밖의 우세를 보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9일~14일 실시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윤 후보가 40.6%, 이 후보가 36.7%로 집계됐다.

지난주 동일한 조사 대비 윤 후보는 6.5% 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3.4% 포인트 하락하면서 윤 후보가 이 후보를 3.9%포인트 밖에서 앞섰다. 앞선 조사에서는 이 후보가 40.1%, 윤 후보가 34.1%였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전주보다 1.8%포인트 오른 12.9%,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0.8%포인트 내린 2.0%를 각각 기록했다.

대선 당선 가능성을 물은 결과 이 후보 46.2%, 윤 후보 41.9%, 안 후보 5.7%, 심 후보 1.1% 등 순이었다. 기타 후보 0.9%, 없음 1.7%, 모름·무응답 2.5%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