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 주가 5%↑…윤석열,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회 참석

2022-01-17 09:41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덕성 주가가 상승 중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덕성은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800원 (5.18%) 오른 1만6250원에 거래 중이다.

덕성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관련주다.

여야 대선 후보들은 17일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 행사에 나란히 참석한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서 조우한다.


이들 후보가 같은 행사에 나란히 참석하는 것은 새해 들어 처음이다.

세 후보들은 저마다 TK(대구·경북) 지역과의 인연을 부각하는 동시에 지역 발전 방안을 약속하며 TK 구애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밤 돌연 선거운동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칩거를 이어온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나 이 행사에는 참석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