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4194명…위중증 612명, 사흘연속 600명대

2022-01-16 09:45
사망자 29명 발생…누적 6310명

1월 15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QR코드를 통해 검사 접수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94명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612명으로 집계돼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94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는 69만217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3813명, 해외 유입 사례는 38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별 국내 발생 확진자는 △경기 1511명 △서울 826명 △인천 235명 △광주 173명 △전남 160명 △대구 147명 △부산 137명 △전북 112명 △경남 112명 △충남 105명 △경북 102명 △강원 69명 △대전 47명 △충북 37명 △세종 20명 △울산 15명 △제주 5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4명 감소한 612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2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6310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91%다.

3차 접종(부스터샷)을 마친 사람은 30만5847명이 추가돼 누적 3차 접종자는 2333만7078명으로 늘었다. 국내 전체 인구 대비 45.5%, 60세 이상 인구 대비 83.3%가 3차 접종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