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 순자산 2000억원 돌파
2022-01-12 09:23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 순자산이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종가기준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 순자산은 2107억원이다. 순자산 2000억원을 넘은 것은 지난 달 22일 상장 이후 13영업일만이다. 해당 ETF는 한국거래소 상장 ETF 중 최초로 상장일 거래대금 1000억원을 돌파한 바 있다.
TIGER 글로벌메타버스액티브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액티브 운용 역량을 결집해 메타버스 시대를 개척하는 글로벌 핵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메타버스 밸류체인에 포함되는 기업들은 하드웨어부터 소프트웨어/콘텐츠, 인프라 등 스펙트럼이 매우 넓어 지속적으로 혁신 기업을 발굴하는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12개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네트워크, 해외법인과의 정기적인 정보 교류를 통해 선도적으로 메타버스 혁신기업을 발굴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관계자는 “미래에셋은 폭 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살려 선도적으로 혁신 기업을 발굴해 투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래에셋그룹 박현주 회장은 유튜브 ‘미래에셋 스마트머니’에서 게임이 플랫폼화 된, 메타버스 테마에 대해 “굉장히 선도적인(visionary) 파트”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