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공동주택 7000가구 공급…4000가구는 준공 예정
2022-01-09 15:00
행복청, 2022년 공동주택 공급계획 발표
올해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에 총 70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준공 예정 가구수도 4000여가구에 달한다.
9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에 따르면 2022년 산울리(6-3생활권), 합강리(5-1생활권), 집현동(4-2생활권), 고운동(1-1생활권) 등 4개 생활권에 총 7027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집현동(4-2생활권), 어진동(1-5생활권), 소담동(3-3생활권), 반곡동(4-1생활권), 해밀동(6-4생활권), 고운동(1-1생활권) 등 5개 생활권에는 총 3998가구의 공동주택이 준공될 예정이다.
준공물량은 공공분양(집현동 M5), 신혼희망타운(집현동 M3), 민간분양(어진동 H5·H6, 해밀동 B1) 등 분양주택 2085가구와 국민임대(소담동 M2), 공공지원민간임대(반곡동 H1·H2, 고운동 B10·B11) 등 임대주택 1913가구로 구성된다.
한경희 도시공간건축과장은 "국토부‧세종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착공‧준공 일정을 차질 없이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