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목포 어선 전복사고에 "인명 구조 최선 다해야"
2022-01-08 17:18
승선원 5명 중 1명 구조·4명 실종
김부겸 국무총리는 8일 오후 전남 목포시 장도 북동방 인근 해상에서 발생한 전복사고와 관련, 관계부처에 가용 자원을 모두 동원해 인명 구조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이날 전복사고를 보고받은 뒤 해양수산부 장관, 국방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에게 "가용한 모든 함정, 항공기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동시에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선박 충돌로 인한 이날 사고는 오후 1시 12분께 장도 북동쪽 3.5㎞ 해상에서 발생했다. 사고로 제2010대승호가 전복됐고 승선원 5명 중 1명은 구조됐으나 4명은 실종 상태다.
김 총리는 이날 전복사고를 보고받은 뒤 해양수산부 장관, 국방부 장관, 해양경찰청장에게 "가용한 모든 함정, 항공기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동시에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선박 충돌로 인한 이날 사고는 오후 1시 12분께 장도 북동쪽 3.5㎞ 해상에서 발생했다. 사고로 제2010대승호가 전복됐고 승선원 5명 중 1명은 구조됐으나 4명은 실종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