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2] 두산밥캣, 완전 전동식 'T7X'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
2022-01-05 17:33
북미 렌털기업 선벨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건설 현장, 대량 공급 나서
두산밥캣이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2’를 통해 세계 최초 완전 전동식 건설 장비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두산밥캣은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CES 2022 혁신상’ 2개를 차지한 ‘T7X’를 소개했다.
T7X는 유압 관련 부품을 모두 제거한 세계 최초 완전 전동식 건설 장비다. 기존 내연기관 장비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추는 동시에 유해 물질은 전혀 배출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소음은 10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었고 에너지 효율은 극대화됐다.
두산밥캣은 T7X의 이런 장점을 내세워 힘입어 북미 지역 렌털기업 선벨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브랜든 호건 선벨트 최고경영자(CEO)가 두산밥캣의 T7X와 전기 굴착기를 대량 구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다.
스캇 박 두산밥캣 사장은 “혁신을 선도하는 완전 전동화 기술을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지속가능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밥캣은 4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에서 미디어 데이 행사를 열고 ‘CES 2022 혁신상’ 2개를 차지한 ‘T7X’를 소개했다.
T7X는 유압 관련 부품을 모두 제거한 세계 최초 완전 전동식 건설 장비다. 기존 내연기관 장비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추는 동시에 유해 물질은 전혀 배출하지 않는 게 특징이다. 소음은 10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줄었고 에너지 효율은 극대화됐다.
두산밥캣은 T7X의 이런 장점을 내세워 힘입어 북미 지역 렌털기업 선벨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성과도 거뒀다.
브랜든 호건 선벨트 최고경영자(CEO)가 두산밥캣의 T7X와 전기 굴착기를 대량 구매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것이다.
스캇 박 두산밥캣 사장은 “혁신을 선도하는 완전 전동화 기술을 선보이게 돼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지속가능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과 제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캇 박 두산밥캣 사장이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2’ 미디어 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두산밥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