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청소년재단 산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총 26명이 4일 바리스타 3급, 홈베이킹 2급 등 각 전문분야에서 자격을 취득했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1인 1기술 프로젝트는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중등방과후아카데미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젝트’다,

이 곳은 청소년 1인 1기 자격증 취득 이라는 목표로 한식 조리, 헤어메이크업, 홈베이킹, 바리스타, 목공예 등 총 6개 과정을 직접 청소년이 전문기술을 익히며,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연간 프로젝트다. 

은행동청소년문화의집 홍성미 센터장은 "이번 자격증 취득을 통해 중등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자기효능감의 강화, 자존감 제고 등의 개인 심리적인 강화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다미는 여성가족부와 성남시의 지원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관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등 나 홀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