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서울 코로나 신규 확진자 1276명

2021-12-24 20:21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 사회적 거리두기 재시작 사흘째인 지난 20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2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7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76명으로, 같은 시간대를 비교하면 전날의 1276명과 같고 일주인 전인 지난 17일의 1268명보다 8명 많다.
 
하루 전체 확진자 수는 지난 23일 2346명, 17일 2794명이었다. 누적 확진자 수는 21만439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서울 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30일(2222명) 2000명을 넘어섰다. 이달 14일에는 3166명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다.
 
이날 전체 확진자 수 최종 집계치는 오는 25일 0시 기준으로 정리돼 오전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