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일자리 창출’ 공로 대통령표창

2021-12-24 08:22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근로자 2019년 대비 678명 증가

SK이노베이션이 ’2021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친환경 에너지&소재 회사로의 포트폴리오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은 관련 분야에서의 대규모 채용 등을 통해 지난 9월 기준 2019년 대비 678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향후 사업 규모 증가에 따른 채용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일자리의 질을 높이는 노력도 지속되고 있다. 2018년부터 출퇴근 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유연근무제를 도입하고 사내 시스템 운영이나 대체 휴가 부여 등을 통해 초과근무를 최소화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해에는 구성원의 자발적 협의체인 ‘워라밸 클랜’ 활동을 진행해 업무 최적화, 비효율 제거 등 근무시간 관리의 근본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승영 SK이노베이션 인재개발담당은 “이번 수상을 통해 그동안 SK이노베이션이 진행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업 확장,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을 지속하고 구성원이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12월 23일 개최된 2021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지승영 SK이노베이션 인재개발담당(가운데), 신재우 SK이노베이션 PL(오른쪽)이 대통령표창을 받은 뒤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