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명’ 받아든 렌털업계...“오미크론 뚫고 소비자 접점 늘려라”
2021-12-23 18:27
렌털 업계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매장 확대, 체험형 매장, 팝업스토어 등 기업별로 각양각색의 전략을 선보이면서다.
23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에 매트리스·홈케어 서비스 체험매장 ‘코웨이 슬립케어 잠’이 문을 열었다.
코웨이 슬립케어 잠은 코웨이의 매트리스, 프레임, 홈케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현장에서 구매도 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개인마다 선호하는 매트리스 소재, 경도, 크기 등이 다른 만큼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코웨이는 실제 침실처럼 연출된 매장을 구축하고, 방문객들이 약 30분간 개인적인 공간에서 실제로 취침해볼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독립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또 비대면 셀프 체험, 전문 상담사 안내 가운데 원하는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나지혜 코웨이 홈케어사업실장은 “하루의 3분의 1을 침대에서 머무는 만큼 여러 매트리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23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에 매트리스·홈케어 서비스 체험매장 ‘코웨이 슬립케어 잠’이 문을 열었다.
코웨이 슬립케어 잠은 코웨이의 매트리스, 프레임, 홈케어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현장에서 구매도 할 수 있는 체험형 매장이다.
개인마다 선호하는 매트리스 소재, 경도, 크기 등이 다른 만큼 다양한 제품을 직접 살펴보고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코웨이는 실제 침실처럼 연출된 매장을 구축하고, 방문객들이 약 30분간 개인적인 공간에서 실제로 취침해볼 수 있도록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독립 체험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또 비대면 셀프 체험, 전문 상담사 안내 가운데 원하는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나지혜 코웨이 홈케어사업실장은 “하루의 3분의 1을 침대에서 머무는 만큼 여러 매트리스를 직접 경험해보고 나에게 꼭 맞는 제품을 선택해 수면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이번 체험형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교원 웰스는 서울 강남구 ‘옐로우 바스켓’에 팝업스토어를 구축해 웰스팜 알리기에 나선다.
‘우주 공간 속 웰스팜’을 주제로 구성된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고 손쉽게 채소를 재배할 수 있는 웰스팜의 강점을 알리겠다는 전략이다.
웰스팜은 총 6가지 기능성 채소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2개월마다 채소 모종 교체와 기기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정용 스마트팜에 최적화된 기능성 채도 구독 방식, 월 2만원대의 합리적인 렌털요금 등을 무기로 올해에만 지난달 말 기준 2만대 이상을 팔았다. 누적 판매량은 4만6000대 규모다.
웰스 관계자는 “건강가전 대세 반열에 올라선 웰스팜의 혁신적인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보다 많은 고객과 폭넓게 마주할 수 있도록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운영을 시작했다”며 “입소문 속 웰스팜이 궁금하셨던 고객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정공법을 선택했다.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열고 서비스 인력 증원, 제품군 확대 등을 통해 양적 성장에 치중하는 모양새다.
현대렌탈케어는 최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과 중동점에 ‘현대큐밍’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더해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새로 문을 연 현대큐밍 매장에서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음식물처리기 등 20종이 넘는 렌털 가전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렌털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렌탈케어는 이번 현대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유통망을 확대하고 현대리바트와 현대L&C 등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동반 상승 효과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매장 확대와 함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인력 충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대렌탈케어는 ‘큐밍 케어 매니저’, ‘엔지니어’ 등 서비스 인력을 내년까지 30% 이상 늘리고 교육·복지 프로그램도 신설해 대면 서비스 품질을 향상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내년까지 현대백화점·현대리바트·현대L&C 등 그룹 계열사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열어 총 4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프리미엄 유통망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대백화점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웰스팜은 총 6가지 기능성 채소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2개월마다 채소 모종 교체와 기기 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가정용 스마트팜에 최적화된 기능성 채도 구독 방식, 월 2만원대의 합리적인 렌털요금 등을 무기로 올해에만 지난달 말 기준 2만대 이상을 팔았다. 누적 판매량은 4만6000대 규모다.
웰스 관계자는 “건강가전 대세 반열에 올라선 웰스팜의 혁신적인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보다 많은 고객과 폭넓게 마주할 수 있도록 가로수길 팝업스토어 운영을 시작했다”며 “입소문 속 웰스팜이 궁금하셨던 고객이라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렌탈케어는 최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과 중동점에 ‘현대큐밍’ 신규 매장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더해 앞으로도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새로 문을 연 현대큐밍 매장에서는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음식물처리기 등 20종이 넘는 렌털 가전 상품을 직접 체험해보고 렌털 서비스를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렌탈케어는 이번 현대백화점 입점을 시작으로 프리미엄 유통망을 확대하고 현대리바트와 현대L&C 등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동반 상승 효과를 창출한다는 복안이다.
매장 확대와 함께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인력 충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현대렌탈케어는 ‘큐밍 케어 매니저’, ‘엔지니어’ 등 서비스 인력을 내년까지 30% 이상 늘리고 교육·복지 프로그램도 신설해 대면 서비스 품질을 향상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렌탈케어 관계자는 “내년까지 현대백화점·현대리바트·현대L&C 등 그룹 계열사 주요 매장을 중심으로 신규 매장을 열어 총 4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프리미엄 유통망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대백화점과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