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손길로 훈훈

2021-12-22 13:00
해돋이영농조합법인·상주제일장례식장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 기탁

강영석 상주시장(좌), 허일진 제일장례식장 대표(우)[사진=상주시]

해돋이영농조합법인 전경[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에 자리한 해도지영농조합법인 이운식 대표 외 임직원 일동은 지난 21일 도움을 필요한 상주시의 저소득가정,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해도지영농조합법인은 1999년 법인설립 후 경북대학교(상주캠퍼스)와 산학협력체결, 우수농산물관리시설지정(GAP), 산지유통센터 시설완공(APC), 지역사회발전기여 공로수상(상주시장) 등의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국내농업의 미래경쟁력을 위하여 1차 농산물에 부가가치를 더한 농산물 브랜드화에 앞장서 6차 산업으로서의 농업활성화 및 농촌재생에도 앞장서고 있는 농산물 유통영농조합법인이다.
 
이운식 대표는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일진 상주제일장례식장 대표는 지난 21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불우이웃을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마음으로 희망2022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상주시청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허일진 대표는 상주시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정성이라도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지역민과 함께하는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울 때 힘이 되어주는 지역의 좋은 기업과 정성에 감사하며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