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I인간개발연구원, 21일 '인간경영대상 시상식' 개최
2021-12-21 17:08
총 10개 부문 수상자 선정
HDI인간개발연구원이 오는 21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7회 HDI인간경영대상시상식'을 열었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시상식은 '인간 존중 경영정신'을 실천하는 경영자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국가와 산업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HDI인간개발연구원은 인간 존중 정신과 성숙한 기업가정신을 겸비한 경영자를 찾기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경영자 3000여 명을 상대로 추천받았다. 심사위원단과 평가 자문위원단을 거쳐 총 10개 부문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회공헌 부문에는 김준일 하나코비 회장과 김귀열 슈페리어 회장, 인재 교육 부문에는 노희옥 혼 회장과 노찬용 영산대 성심학원 이사장, 상생 지속 부문에는 변주선 대림성모병원 행정원장과 이병화 에스텍시스템 회장이 선정됐다. 창조혁신 부문에는 김영구 엘림비엠에스 대표이사와 이병건 첨단재생의료산업협의회 이사장, 공로상에는 오종남 스크랜턴 여성리더십센터 이사장, 특별상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선정됐다..
HDI인간개발연구원은 인간의 잠재력 개발과 인간 존중의 사회를 만들기 위해 1975년 설립된 민간법인이다. 2000여 회에 이르는 국내 최고의 CEO 공부 모임과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국내외 석학 또는 경영자로 진행하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
HDI인간개발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HDI인간경영대상을 통해 인간중심의 리더를 발굴해 다가오는 4차 산업 시대에 인간 본연의 가치를 되새기며 인간중심의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