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금융증권대상] 신한카드, ESG부문 대상

2021-12-22 07:00

 
신한카드가 혁신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1 아주경제 금융증권대상’에서 ESG부문 대상(여신금융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신한카드는 회사 ESG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시장 선도적인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작년에 업계 최초로 ‘ESG팀’을 신설했다. 2020년 ‘ESG 경영 내재화’를 시작으로 2021년 글로벌 수준의 ‘ESG 경영 고도화’, 2022년 ‘ESG 경영 일상화’를 통한 ESG 경영 대표 우수기업을 목표로 전 임직원의 관심과 참여 속에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ESG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 등 ‘신뢰경영’을 위해서 신한카드는 올해 신한금융그룹의 ESG 3.0 선언과 본격적인 디지털 경제 출범에 발맞춰 국내 금융권에서는 처음으로 CDR(기업의 디지털 책임) 경영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자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탄소배출 절감 및 순환경제 구축 기여 △상생경영 차원의 디지털 격차 해소 △디지털 리터러시(지식) 확산 △데이터 기반 ESG 스타트업 육성 △디지털 핵심자원인 데이터 지배구조 등을 수립하기로 했다.
 
동시에 CDR 경영 윤리헌장, 디지털 소비자 보호, 윤리적 인공지능(AI) 알고리즘, 사이버 보안 강화 등을 경영 전반에 도입키로 했다. 또한, 신한카드는 이사회 내부 소위원회로 CDR 경영 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을 검토하는 등 지배구조 전반에 CDR경영을 체계화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해나갈 예정이다.
 
친환경과 관련해서는 카드 사용에 따라 에코(ECO) 기부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신한카드 딥 에코’와 전기차 충전요금을 할인해 주는 ‘신한카드 마이 카’ 등 친환경 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또 2030년까지 자사 보유 차량 100%를 전기•수소차로 전환할 것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상생경영 차원에서는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및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활용할 4800억 규모의 국내 ESG채권, 7억 달러 규모의 해외채권, 3,500억 규모의 국내 ABS(자산유동화증권) 등을 발행하는데 성공했다.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플레이트 [사진=신한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