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그니처, NFT 기반 전시회서 혁신 기술 알렸다

2021-12-14 10:00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美 전시회 ‘더 게이트웨이’ 참여

LG전자가 특별한 전시회에 참여해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예술적 가치와 혁신기술을 알렸다.

LG전자는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대체불가토큰(NFT·Non-Fungible Token) 기반 예술 작품 전시회 ‘더 게이트웨이(The Gateway)’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여기서 LG 시그니처 올레드(OLED) R, 와인셀러,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을 선보였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일종의 인증서다. 디지털 자산에 고유한 값을 부여해 소유권을 명확히 할 수 있다. 최근 디지털 예술 작품, 게임 아이템 거래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더 게이트웨이는 NFT 기반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다.

관람객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통해 생생한 화질로 표현된 아티스트의 NFT 예술 작품을 감상했다. 또 LG 시그니처 와인셀러,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 예술과 기술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가전을 체험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캠페인 슬로건 ‘기술에 영감 주는 예술, 예술을 완성하는 기술‘에 맞춰 제품의 미적, 기술적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 펼칠 계획이다.

윤태봉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부사장은 “이번 전시에서 세계 최초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R 등 혁신 제품과 NFT 예술 작품의 결합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보였다”며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들과 교감할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예술 작품 전시회 ‘더 게이트웨이(The Gateway)’에서 관람객들이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통해 대체불가토큰(NFT·Non-Fungible Token)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사진=LG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