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15개 외국상공회의소와 주재원 교육 위해 맞손
2021-12-10 07:40
코트라(KOTRA)는 지난 9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이하 암참) 등 국내 15개 외국상공회의소와 교육 협력 분야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는 국내 소재 외국기업·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주재원을 대상으로 전문과정 운영에 필요한 코트라와 외국상공회의소 상호 간 협력내용을 담고 있다.
2022년 1분기부터 시행될 주재원 전문과정의 참가 대상은 국내에 소재하는 외국기업의 외국인 중간 및 고급관리자, 그리고 주한 외국대사관 및 국제기구 경제·상무 분야 외국인 주재관이다. 강의 주제는 외국인 주재원이 국내 근무 시 경영관리 및 리스크 방지에 도움이 될 국내 최신 경제·산업 이슈이며, 코트라와 외국상공회의소가 이를 함께 선정한 후 국내 유력 강사를 초청해 월 1회 교육할 예정이다.
박한진 코트라 아카데미 원장은 “지난 8월부터 국내 외국상공회의소와 면담한 결과,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주재원들이 한국의 최신 경제·산업 정보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코트라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외국기업·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투자 증가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지니즈 플러스 포럼(Business+ Forum)’으로 불리는 주재원 전문과정은 2022년 3월부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MOU는 국내 소재 외국기업·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주재원을 대상으로 전문과정 운영에 필요한 코트라와 외국상공회의소 상호 간 협력내용을 담고 있다.
2022년 1분기부터 시행될 주재원 전문과정의 참가 대상은 국내에 소재하는 외국기업의 외국인 중간 및 고급관리자, 그리고 주한 외국대사관 및 국제기구 경제·상무 분야 외국인 주재관이다. 강의 주제는 외국인 주재원이 국내 근무 시 경영관리 및 리스크 방지에 도움이 될 국내 최신 경제·산업 이슈이며, 코트라와 외국상공회의소가 이를 함께 선정한 후 국내 유력 강사를 초청해 월 1회 교육할 예정이다.
박한진 코트라 아카데미 원장은 “지난 8월부터 국내 외국상공회의소와 면담한 결과,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 주재원들이 한국의 최신 경제·산업 정보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코트라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외국기업·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투자 증가 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지니즈 플러스 포럼(Business+ Forum)’으로 불리는 주재원 전문과정은 2022년 3월부터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2월 9일 열린 코트라와 15개 외국상공회의소의 MOU 체결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코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