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코로나 사랑의 온도탑에 희망 담으며 종결될 걸로 믿어"
2021-12-08 16:39
사랑의 온도탑 제막 범계역 광장. 1% 적립 시 1도 상승
모금액 8억 목표...내년 1월까지 환화게 불 밝혀
모금액 8억 목표...내년 1월까지 환화게 불 밝혀
이날 최 시장은 "안양 범계역 광장에서 희망2022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었다. 나눔과 따뜻함이야 말로 우리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 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액 8억 원을 목표로 내년 1월말까지 범계역 광장의 불을 밝히며, 사랑의 손길을 맞이하게 된다. 또 8억 원의 1%인 8백만 원이 적립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은 1도씩 상승하게 된다고 최 시장은 귀띔한다.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에 모금된 금액은 목표액 8억원의 128%인 10억 3151만원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나눔의 정신을 남겼다.
특히, 최 시장은 지난달 지역 대학특강으로 받은 수강료를 사랑의 온도탑 성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한편, 최 시장은 "시민여러분들의 온정이 사랑의 온도탑을 펄펄 끓게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