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지역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모범적 지방정부 될 것"
2021-12-06 15:46
탄소중립 실천 최고 영예 대통령상 수상
기후위기 대응 위한 시민의 노력과 성과 인정받아
기후위기 대응 위한 시민의 노력과 성과 인정받아
이날 박 시장은 "2021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 행사에서 탄소중립생활실천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정부포상은 친환경기술 개발과 친환경제품 생산·유통·소비·산업, 저탄소생활실천에 기여한 개인·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박 시장은 전국 지방정부 최초로 기후에너지 전담부서를 신설해 선도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시민과 함께해 온 부단한 탄소중립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지방정부 뿐 아니라, 일반 기업과 단체를 통틀어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
또 광명시 기후위기 대응 조례 제정, 시민이 쉽게 기후위기, 에너지전환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시민 협력 사업인 넷제로에너지카페 운영, 그린모빌리티 친환경자동차 보급 지원 등으로 탄소중립생활 실천 시스템도 마련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