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오후 6시 전국 2776명 확진…전날보다 404명 적어

2021-12-04 19:05

[사진=연합뉴스]


4일 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400명 넘게 줄었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277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404명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5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이날 하루 전체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1803명(64.9%), 비수도권에서 973명(35.1%)이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897명 △경기 603명 △인천 303명 △부산 205명 △충남 119명 △대구 109명 △경남 101명 △경북 94명 △강원 78명 △대전‧충북 각 70명 △전남 40명 △광주 29명 △전북 26명 △제주 17명 △울산 8명 △세종 7명이다.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925→3308→3032→5123→5265→4944→5352명으로 하루 평균 약 44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