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근로자 가요제로 힐링 시간’ 가져
2021-11-28 17:59
제1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 개최
주민건강관리 차원 ICT 기반‘스마트헬스 케어존’12개소 설치
주민건강관리 차원 ICT 기반‘스마트헬스 케어존’12개소 설치
이번 제1회 달서 근로자 가요제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근로자 표창, 인기 가수 축하공연, 근로자 12개 팀 노래자랑, 시상식 순으로 진행했으며, 최우수상의 영예는 달서구청에서 환경 공무직으로 근무하는 박기혁 씨에게 돌아갔다.
이태훈 구청장은 “이번 가요제가 삶의 현장에서 수고하는 근로자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달서구에서는 매년 이러한 근로자 어울림 행사를 개최하여 산업 일선에서 애쓰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보살피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달서구는 설치장소 선정·제공과 인터넷 회선·전기료를 부담하고, ㈜헬스맥스는 12대의 바이오그램을 무료 실증(제공)하게 되며, 바이오그램은 구청민원실, 보건소, 노인종합복지관, 사회복지관, 체육센터, 월배시장 등 12곳에 설치해 구민들의 접근도를 높여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대구시 스마트시티 지원센터에서는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달서구민의 건강을 위한 추가 서비스를 기획·발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