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등 8개 기관,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업무협약 체결
2021-11-26 09:25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신보,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참여
기후위기 극복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등 '맞손'
기후위기 극복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등 '맞손'
한국도자재단과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경기도 산하 8개 공공기관이 25일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8개 기관은 △기후위기 극복에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구축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적인 사업발굴·지원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추진 △경기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후위기 극복, 녹색 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활동 진행 등을 약속했다.
특히 한국도자재단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일회용품 사용 절감, 에너지 절약 등 일상에서 실천하기 쉬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도자쓰기 캠페인’은 △배달 시 다회용기 사용하기 △도자 밀폐용기 등 도자제품 활용해 음식 포장하기 △도자 텀블러(tumbler) 사용하기 △도자 빨대 사용하기 등 일상 속 일회용품 줄이기로 탄소중립을 실행하는 캠페인이다.
최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재단이 ESG 경영 강화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거듭나고자 진행했다. 탄소중립을 위한 선도적인 사업발굴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