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론 주가 9%↑...상승세, 이재명 효과?

2021-11-24 13:3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라이트론 주가가 상승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4분 기준 라이트론은 전일 대비 9.83%(440원) 상승한 49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라이트론 시가총액은 128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777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라이트론은 회사 사외이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중앙대 법대 동문으로 알려지면서 관련주로 꼽히고 있다.

리얼미터가 YTN의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37.0%의 지지율을 얻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44.1%로 이 후보를 앞섰다. 

2주전 조사보다 윤 후보는 0.3%포인트 감소했고, 이 후보는 2.4%포인트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이 후보의 반등에 대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선회 등 정책 유연성, 매타버스 청년 정책 발표, '특검 수용' 등 악재 해소, '전 국민 선대위' 등 선대위 체질 변화 등 조직 정비 등이 요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