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늘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최 ‘2021 신나는 예술여행’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2021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문화예술이 필요한 시설을 찾아 문학, 시각예술, 전통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늘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해당 사업 선정으로, 늘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과 함께 지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진도북춤, 가야금과 함께하는 민요, 사자탈춤, 진도북춤  등 진도 전통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평소 참여 청소년들이 전통예술에 대해 거리감을 많이 느끼고 접할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이번 관람을 통해 전통예술에 대한 거리감을 없애고, 현장에서 생생하게 공연을 관람하고 즐길 수 있어 좋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선부청소년문화의집 늘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청소년 11세~13세를 대상으로 40명(2개반)을 모집해 학습, 체험활동, 역량개발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