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년거버넌스, 21일 '청년전담부서' 주제로 온라인 토론회

2021-11-19 16:17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축사

[사진=한국청년거버넌스]


한국청년거버넌스가 오는 21일 '청년전담부서'를 주제로 제36회 왁자지껄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청년거버넌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1일 저녁 7시 화상회의 방식으로 왁자지껄 토론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가 지난 9월 추진한 청년정책 관련 주요부처 전담부서 신설 및 인력 충원 등과 관련해 권한, 역할,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왁자지껄 토론회는 여러 사회 문제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정책도 제안하는 청년참여정책플랫폼이다.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에는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권혁진 한국청년거버넌스 대표는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유기적으로 청년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전담부서 확충이 요구된다"며 "양질의 정책사업을 추진할 토대가 마련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 대표는 또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로 더 나은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