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적극 동참 해달라"

2021-11-14 15:28
렉스젠㈜ 방문 우수기업 인증현판 제막식 가져

[사진=안양시 제공]

최대호 시장이 12일 "안양시의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관내 기업들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최 시장은 동안구 관양동 소재 렉스젠(주)를 찾아 2021년 안양시 우수기업 인증현판 제막식을 가지면서 "안전·교통·환경·복지 등을 통합 관리할 IOT 공공서비스 경기도 거점센터를 증축할 계획"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최 시장은 2006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을 우수기업으로 선정해 기업인과 노동자들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인증서 수여와 함께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공영주차장 이용료 50%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는 게 최 시장의 설명이다.
 

[사진=안양시 제공]

이날 인증현판 제막이 진행된 렉스젠(주)은 시의 우수기업 심사에서 선정된 10개사 중 가장 점수가 높았다.

2002년에 설립돼 스마트 교통 솔루션 업체로 지능형 영상처리 시스템 관련 원천 기술을 개발, 자동으로 도로 상황을 관제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아울러 2017년부터는 딥러닝 기반의 스마트 교통 시스템을 개발해 한국도로공사와 주요 지자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