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아침엔 쌀쌀…낮부터 차차 기온 올라

2021-11-13 09:04
낮 최고 12~17도 예보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남산 일대가 울긋불긋 물들어가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토요일인 13일 아침에는 쌀쌀하겠으나 오후부터는 기온이 오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0도 내외로 낮겠다. 바람도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 다만 오후부터는 차차 기온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4∼9도로 체감기온은 더욱 낮아 춥겠다.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춘천 -3도 △강릉 4도 △대전 2도 △청주 2도 △대구 1도 △광주 6도 △전주 5도 △부산 6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춘천 12도 △강릉 16도 △대전 15도 △청주 14도 △대구 15도 △광주 16도 △전주 15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울릉도·독도 14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