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 ‘AVPN 동북아 써밋’서 친환경분야 스타트업 육성모델 소개
2021-11-12 09:46
SK이노베이션이 정부·임팩트펀드와 함께 친환경 분야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모델인 '에그'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SK이노베이션은 11일 AVPN 동북아 써밋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정부·대기업·임팩트펀드가 연합한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모델인 '에그 프로그램'을 사례로 패널 토의 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VPN(Asian Venture Philanthropy Network)은 블랙락·록펠러 재단 등 약 600여곳의 글로벌 투자기관 및 기업 등이 속해 있는 아시아 최대 임팩트투자자·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써밋에는 지속가능투자·소셜임팩트 창출에 관심있는 대기업·재단·투자자·지원조직·혁신기업 등이 대거 참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연계된 임팩트 투자와 지속가능경영 등의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그'린 스타트업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뜻이 담긴 '에그'는 SK이노베이션과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연합해 '창업도약패키지 기반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지난 9월부터 친환경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해 그린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각 사별로 창업도약패키지 기반 사업화지원금을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스타트업 최대 3~5개 회사를 선정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자회사와 공동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혁신을 위해 투자하는 임팩트 펀드와 공동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은 11일 AVPN 동북아 써밋에 참여해 국내 최초로 정부·대기업·임팩트펀드가 연합한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모델인 '에그 프로그램'을 사례로 패널 토의 세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AVPN(Asian Venture Philanthropy Network)은 블랙락·록펠러 재단 등 약 600여곳의 글로벌 투자기관 및 기업 등이 속해 있는 아시아 최대 임팩트투자자·사회혁신기관 네트워크다.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이번 써밋에는 지속가능투자·소셜임팩트 창출에 관심있는 대기업·재단·투자자·지원조직·혁신기업 등이 대거 참여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연계된 임팩트 투자와 지속가능경영 등의 다양한 내용이 다뤄졌다.
'에'스케이(SK)이노베이션과 '그'린 스타트업이 함께 만들어간다는 뜻이 담긴 '에그'는 SK이노베이션과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이 연합해 '창업도약패키지 기반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지난 9월부터 친환경 스타트업 20개사를 선발해 그린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면서 친환경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각 사별로 창업도약패키지 기반 사업화지원금을 최대 3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우수 스타트업 최대 3~5개 회사를 선정해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자회사와 공동 사업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혁신을 위해 투자하는 임팩트 펀드와 공동 투자를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