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 이종현 신임 대표이사 취임
2021-11-10 09:14
KG그룹서 여러 M&A 프로젝트 수행
KFC ‘닭껍질튀김’ 개발 선봉장 맡아
KFC ‘닭껍질튀김’ 개발 선봉장 맡아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의 수장으로 이종현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할리스는 이 대표가 시장에 대한 전략적인 안목과 마케팅 역량을 바탕으로 할리스의 대내외적 성장을 이끌 최적임자로 판단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대표는 KG그룹에서 다년간 브랜드 전략과 다양한 인수합병(M&A)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난해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에서 최고 재무책임자를 역임한 후 새롭게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2019년 KFC가 한정 출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닭껍질튀김’ 개발의 선봉장 역할을 맡아 마케팅 역량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대표는 “단기간의 정성적 확장보다는 내실 있게 성장하는 브랜드 전략을 가져가고자 한다”며 “매장 수가 가장 많은 브랜드가 아닌 폐점률 낮은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