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스 폴딩카트'가 뭐길래...중고거래서 웃돈 3배 껑충

2020-06-09 12:57

할리스커피의 올 여름 프로모션 상품인 '할리스 폴딩카트'가 판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할리스 폴딩카트에 최대 3배 가까이 웃돈을 붙여 판다는 글도 여러개 올라와있다.

할리스커피는 9일부터 여름 프로모션 상품으로 '멀티 폴딩카트'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할리스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1900원에 살 수 있다. 할리스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단품으로 구매하려면 3만1000원이다. 1인당 최대 2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할리스 폴딩카트는 배우 이천희가 직접 제작·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해진 가구브랜드 '하이브로우'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하이브로우'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방송인 이효리와 이상순이 사용하는 것으로 소개돼 전국서 주문이 폭주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각종 SNS를 통해 "새벽부터 대기해서 너무 피곤하다", "전화를 수십군데 돌렸는데 재고가 없다고 한다", "할리스 폴딩카트 득템했어요, 성공방법 알려드려요" 등 할리스 폴딩카트에 대한 구매 열기를 드러냈다.

구매 대란이 이어지면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폴딩카트 웃돈 거래가 이뤄지는 기이한 일도 벌어지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는 할리스 폴딩카트 제품을 5~7만원에 판매하는 눈에 띤다.

앞서 스타벅스의 여름 사은품인 서머레디백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7만원~10만원 사이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증정상품 여름 프로모션 상품인 '할리스 폴딩카트'가 판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품귀 현상을 빚고 있다.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할리스 폴딩카트에 최대 3배 가까이 웃돈을 붙여 판다는 글도 여러개 올라와있다.
 
할리스커피는 9일부터 여름 프로모션 상품으로 '멀티 폴딩카트' 판매를 시작했다. 이 제품은 할리스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1900원에 살 수 있다. 할리스 제품을 구매하지 않고 단품으로 구매하려면 3만1000원이다. 1인당 최대 2개까지만 구매할 수 있다.
 
할리스 폴딩카트는 배우 이천희가 직접 제작·운영하는 것으로 유명해진 가구브랜드 '하이브로우'와 협업해 만든 제품이다. '하이브로우'는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방송인 이효리와 이상순이 사용하는 것으로 소개돼 전국서 주문이 폭주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날 각종 SNS를 통해 "새벽부터 대기해서 너무 피곤하다", "전화를 수십군데 돌렸는데 재고가 없다고 한다", "할리스 폴딩카트 득템했어요, 성공방법 알려드려요" 등 할리스 폴딩카트에 대한 구매 열기를 드러냈다.
 
구매 대란이 이어지면서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는 폴딩카트 웃돈 거래가 이뤄지는 기이한 일도 벌어지고 있다. 중고거래 플랫폼인 '당근마켓'에는 할리스 폴딩카트 제품을 5~7만원에 판매하는 눈에 띤다.
 
앞서 스타벅스의 여름 사은품인 서머레디백도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7만원~10만원 사이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폴딩카트가 뭐라고...", "폴딩카트를 따로 사세요", "가격을 더 비싸게 주고 사는 건 이해가 안된다" 등 증정 상품이 품귀현상을 빚는 데 대해 눈살을 찌푸리기도 했다. 
 

[사진=당근마켓 온라인 중고거래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