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격차 해소 나선다"···영잘국-디지틀조선, 입시컨설팅 사업 추진
2021-11-04 18:29
교육 컨설팅기업 영잘국(대표 전대근)은 디지틀조선일보(대표 김영수)와 4일 입시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교육 수준 편차로 인한 '지방소멸’ ‘인구감소' '양극화' 와 같은 뚜렷한 사회적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특화된 입시컨설팅 서비스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펴낸 '지역재생잠재력지수의 의의와 시사점’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의 출산율은 도심지역보다 높은 편이나, 학령기아동의 도심지 이탈로 인해 지역 인구절벽이 가속화하고 있으며. 이를 해소 하기위해 양질의 입시컨설팅 서비스가 긴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잘국 전대근 대표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지역간 교육 양극화로 학력격차가 날이갈수록 벌어지고 있다"며 "촘촘한 교육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