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도시형생활주택 '힐스테이트 남산' 조기 완판
2021-11-03 15:56
서울 중심 입지, 남산 생활권…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 원동력
현대건설이 서울시 중구 묵정동 일원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남산'이 100% 완판됐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남산 도시형 생활주택 총 282가구는 지난 9월 30일부터 시작된 정당 계약 기간과 선착순 계약 기간 동안에 모두 계약이 완료됐다.
이 단지는 청약접수 결과 총 282가구 모집에 1만6785건이 접수되며 평균 59.52대 1의 높은 경쟁률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
아울러 아파트 대비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은 상품으로 공급된 점 역시 성공 분양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실제 힐스테이트 남산은 서울 사대문 안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지하철 3·4호선 충무로역과 2·5호선 을지로4가역, 4·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등 총 4개 노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남산은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이 서울 중심에 짓는 브랜드 단지로 상징성이 높고, 실거주 뿐만 아니라 향후 임대상품으로도 투자 가치가 높았던 점 때문에 계약이 원활하게 이뤄진 것 같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남산은 지하 3층~지상 9층, 2개동,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21~49㎡ 282가구,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남산'으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4년 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