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의왕시지부 등 '농업인행복콜센터’취약 돌봄대상자' 지원

2021-10-28 16:21

[사진=농협의왕시지부 제공]

의왕농협과 농협 의왕시지부가 농업인행복콜센터 취약 돌봄대상자 지원에 발 벗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농협 의왕시지부·의왕농협이 28일 관내 거주하는 돌봄 대상자 10명을 선정해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취약농업인 지원 사업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거쳐 생필품이 필요한 어르신을 찾아내고 NH농촌현장봉사단의 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한명호 지부장은 “농촌인구 감소 및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인행복콜센터는 70세 이상의 고령·취약·홀몸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말벗 등 정서적 위로 제공, 생활불편 해소, 긴급출동 연계와 같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